군민과 출향인, 외지인 함게 즐기는 축제
  • ▲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가 9월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예천군
    ▲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가 9월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예천군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10회를 맞아 처음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해 군민과 출향인, 외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관광객들이 찾아와 시원한 막걸리에 배추전, 두부, 묵 등을 안주 삼아 문화와 사람이 교류하던 나루터의 정취와 삼강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막걸리 체험, 황포돛배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퀘스트,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고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포토 콘테스트, 캠핑축제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와 행사도 마련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석연휴 기간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군민들과 출향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고, 외지인들에게는 삼강주막과 새롭게 조성된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지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