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코로나19 조기 종식 위해 2차 동시방역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추가적인 확산방지를 위해 취약지역 중심 방역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4일 새마을4단체지도자와 이장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청도군 전 마을이 동시에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노인 및 종교단체 관련 시설 등 마을 곳곳에 방역을 펼쳤다.

지난 달 26일에 이은 이날 2차 방역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이장 등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실시됐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월21부터 대남병원, 9개 읍·면, 버스정류장, 청도역, 아파트단지, 전통시장, 공공기관, 주요 진입도로 등 군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차량 4대를 동원해 일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청도군에서는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청도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서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