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3개의 세션별로 70명 모집, 9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
  • ▲ 계명대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구·경북에서 한국의 100년을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2021 KF Korea Workshop’을 개최한다.ⓒ계명대
    ▲ 계명대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구·경북에서 한국의 100년을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2021 KF Korea Workshop’을 개최한다.ⓒ계명대

    계명대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공동으로 ‘대구·경북에서 한국의 100년을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2021 KF Korea Workshop’을 개최한다.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KF Korea Workshop은 12일 오후 1시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9월 17일 전체 오리엔테이션 후 9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3개의 세션별 4개의 강좌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1시간 3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세션A에서는 ▲한국의 안보 ▲한국의 대중음악 ▲한국의 첨단기술 ▲한국의 종교와 철학, 세션B에는 ▲한국의 근대화 ▲한국의 건축 ▲한국의 경제 ▲한국의 소프트파워, 세션C는 ▲한글과 한국어 ▲한국의 4차 산업 ▲한국의 음식 ▲한국의 미디어와 사회 등의 강좌가 준비돼 있다.

    10월 30일 공공외교주간에는 브로노 피게로아 피셔 주한 멕시코 대사가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국과 자국의 교류‧협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도 마련된다.

    김정규 계명대 국제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한 외국인에게 한국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4회 공공외교주간은 외국인들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한국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1 KF Korea Workshop’의 참가신청 및 서류제출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계명대 국제학연구소로 하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계명대 국제학연구소가 공동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쌍방향 공공외교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