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보수, 나들목 설치 등에 속도감 높이고 시민불편 최소화
  • ▲ ⓒ한국도로송사
    ▲ ⓒ한국도로송사
    한국도로공사는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원주시와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원주시 관내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주행안전 확보와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구간 리모델링사업과 관설하이패스·부론 나들목 설치사업, 남원주IC 연결로 차로수 확보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

    원주시는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경우 교통상황 홍보 및 시내 도로 정체관리를 지원하고, 나들목 설치사업 관련 인허가 등 행정업무에 협조하기로 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