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체제 새로운 모델과 접근 방식 이해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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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단장 김문섭)은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 레이디스홀에서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일반대학 협의회(대경·강원권)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대구한의대학교를 비롯해 일반대학 협의회(대경·강원권) 대학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일대학교, 상지대학교, 위덕대학교의 사업책임자와 실무자 등 42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은 식순에 따라 ▲참석자 소개 ▲인사말 ▲가톨릭관동대학교 박창우 학장의 ‘Why&How LiFE 2.0: CKU 사례를 중심으로’ ▲경일대학교 안현수 교수의 ‘교육 속의 상호 보답: 받은 은혜를 알고 되돌리기’ ▲대구한의대학교 김현성 교수의 ‘Chat GPT를 활용한 교육 연구’▲위덕대학교 신상구 학장의 ‘NExTing 교육모델에 기반한 WE-MOOC 개발’ 발표 순서로 실시됐다.대구한의대학교 김진숙 학장은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체제의 새로운 모델과 접근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우리대학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적용하여 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대경·강원권 대학 중에서도 선도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전국 권역별 대학을 선정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도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