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과일과학체험관에 1만번째 입장한 정모 씨 가족.ⓒ성주군
    ▲ 성주과일과학체험관에 1만번째 입장한 정모 씨 가족.ⓒ성주군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이 지난 8월31일 1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하며 지역 인기 명소로 부각됐다.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지난 5월 준공 후 무료로 임시 운영했던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2700여 명이 다녀갔으며,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 개관 3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1만 번째 입장한 가족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거주하는 정모 씨 가족(사진)으로 참별이 인형 2종 등을 선물로 받았다. 

    아버지 정씨는 “성주군에 많은 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평소 가끔씩 방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이 성주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주군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9월 들어서도 이미 2300여 명이 예약할 정도로 아이는 물론 가족이 함께 놀면서 배우는 생활 속 작은 과학 체험관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8월부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한 이달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10월부터는 4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어린이 과학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