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향토작가 사기진작을 위해 15일까지 강종말 작가 기획전을 연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는 향토작가 사기진작을 위해 15일까지 강종말 작가 기획전을 연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향토작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역작가 특별전을 마련했다.

    김천시가 남면에서 ‘강종말 도예연구소 농촌교육농장 마고촌’을 운영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강종말 작가의 기획전을 6일부터 15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에서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강종말 작가의 외관상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돋보이는 대표작으로 ‘마고촌’의 봄‧여름‧가을‧겨울의 모습을 표현한 40여점의 청자, 백자, 등(燈)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의는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한국적인 미(美)가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고 모처럼 마음의 평안을 얻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