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만 지어도 부자되는 희망도시 상주 실현
  • ▲ 2014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대회가 상주시에서 개최된 가운데 개막식을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 2014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대회가 상주시에서 개최된 가운데 개막식을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경북도 이정백 상주시장이 민선 6기 대한민국 농업 중심지 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탄탄한 농업기반시설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6차산업 확대·육성을 통한 미래형 농촌 건설에 나섰다.

    이 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편리한 교통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상주만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농사만 지어도 부자되는 도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슬로시티의 고장, 대한민국 농업 1번지란 각종 수식어들이 무색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희망도시 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주곶감의 명품화 사업, 상주쌀 선진화 프로젝트 추진, 친환경 녹색농업을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추진, FTA개방에 대비한 상주과수 경쟁력을 위한 대체작목 개발육성 및 시설현대화 사업추진, 6차산업에 맞춘 상주시 말산업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상주시는 전국 최고의 농업기반 위에 기술력 보강을 위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를 통한 상주 농업의 미래, 더 나아가 경북 농업의 미래까지 밝혀 나가기 위한 노력은 물론 상주농산물 세계시장 진출 및 국제교류 확대를 통한 내실화로 세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시기에 발맞춰 귀농·귀촌 1번지 상주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들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립 교육농장 건립, 농업시험연구 재배단지 조성, 농협 티엠알 공장 건립, 삼백 농업·농촌 테마공원 조성 추진으로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선포식 이후 상주농생명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의 준비를 통해 발빠르게 상주농업 발전방안을 마련해 실천해 왔으며, 이는 상주시가 전국 최고의 농업인 인구·경지면적·농기계 보급대수를 자랑하며, 곶감·양봉·시설오이·양계분야도 전국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