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북부 4개 교정시설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 경북북부 4개 교정시설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중한 생명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경북북부 4개 교정시설 직원들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지난 11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김안식)를 비롯한 경북북부 4개 교정시설 직원 40여명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관계자는 이날 헌혈은 저출산·노령화 등 헌혈자 감소로 인한 적정혈액량 보유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직원들이 솔선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국가공무원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사회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직원들에게 “작은 실천으로 생명을 살리는 값진 봉사활동인 헌혈에 소속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헌혈처럼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희망교정 실현에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