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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사민정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선언문 채택했다.
영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조연)은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 영주상공회의소, 영주시와 공동 주관으로 지역 노사정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영주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영주지역 노사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미래세대를 위한 괜찮은 일자리 부족’과 ‘일하는 사람들 간 격차’등 노동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관련해 영주지역 노사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지역 노사정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노사정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임금체계 개편에 상호 협력 △기업‧근로자 간 격차 해소 적극 동참 △일‧가정‧여가의 조화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등에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에 함께 노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