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오쯔시 주부배구단이 구미시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 일본 오쯔시 주부배구단이 구미시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한일 주부배구팀 스포츠 교류가 구미에서 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9~30일 양일간 박정희체육관주경기장에서 일본 오쯔시(大津市) 주부배구팀과 친선교류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2월 오쯔시배구협회(회장 단 하츠타로)의 정식 초청으로 국제친선교류전을 가진 것을 계기로 양국 배구협회에서 관련 교류전을 지속적으로 갖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선교류전을 통해 1회성 행사가 아닌 양국 간 스포츠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스포츠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전반에 걸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