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대가야읍 명칭변경이 오는 4월2일 첫돌을 맞는다. 사진은 지난해 4월 2일 열린 대가야읍 선포식 장면.ⓒ고령군 제공
    ▲ 고령군 대가야읍 명칭변경이 오는 4월2일 첫돌을 맞는다. 사진은 지난해 4월 2일 열린 대가야읍 선포식 장면.ⓒ고령군 제공

    고령군 대가야읍 명칭변경이 4월2일로 첫돌을 맞는다.

    대가야읍 명칭변경은 지난 해 4월 2일 선포식을 가진 후 올해로 첫 돌을 맞게 된 것.

    군은 그동안 대가야읍 명칭변경 브랜드를 통한 예산확보사업으로 대가야교건설 추가 13억 확보, 대가야장인아카데미 1억원, 대가야 종묘건립에 5천만원 총 3건에 14억 5천만을 확보했다.

    또 명칭변경과 발맞춰 2017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는 등 대가야국의 역사재조명 및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군은 대가야읍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읍내 3개 노선(우륵로, 시장1길, 지산도로)에 대한 전선지중화사업 완료 및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앞 지산삼거리에 왕릉 회전교차로 설치했다.

    특히 대가야 시장내 하수관 및 우·오수관거 교체정비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지원사업, 대가야읍의 관문인 고령광장회전교차로에서 회천교 구간 중앙로에 대하여 확장 및 조경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동시에 군은 대가야의 문화융성 꿈 실현을 위해 대가야 종묘건립사업, 대가야 도성문 재현사업 등 대가야 정체성 살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대가야읍 명칭변경은 대가야국의 역사재조명 및 지역 정체성을 확립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조성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조례개정을 통해 지난해 4월2일 대가야읍으로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