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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원재)는 지난 21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으로 3,000여명을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매년 받아야 할 의무교육이다.
이날 이관희 보건위생과장의 식품위생법 해설을 시작으로 대구한의대학교 황수정 교수의 식품 안전관리 요령, 음식점 원산지 표시, 기부문화의 생활화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영업주들은 교육 후 나트륨 줄이기, 남은반찬 재사용 안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 식단 실천 결의를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격려사에서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로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해 무더운 날에도 건강한 맛집이 많이 양산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