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만화련 자제초와 영천시 자천초·북안초간 국제교류방문단 환영행사가 지난 5일 영천 자천초 강당에서 열렸다.ⓒ영천시 제공
    ▲ 대만화련 자제초와 영천시 자천초·북안초간 국제교류방문단 환영행사가 지난 5일 영천 자천초 강당에서 열렸다.ⓒ영천시 제공

    대만화련 자제초와 영천시 자천초·북안초간 국제교류방문단 환영행사가 지난 5일 자천초 강당에서 탕티엔원 주한국 대만대표부 총영사관 부부와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및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환영행사에서 자천초 학생의 사물놀이공연과 대만의 국술 공연을 선보였고, 두 나라 학생이 각각 연주하는 아리랑공연은 교류방문단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훈훈함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5년 11월 첫 교류로 시작된 대만 자제초등학교와의 자매결연은 도교육청의 지원과 자천초 박태호 전 교장의 노력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만측 방문도 자천·북안초 학생의 대만 방문에 따른 답방차원이다. 이번 현지 방문단은 임고서원 내 충효문화수련원에 4일 동안 공동수업, 교류활동, 봉사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