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12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생 재능기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12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생 재능기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12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생 재능기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지역 12개 대학 기획처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5회 ‘경산시 대학발전실무협의회’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지난달 12일 경산시대학발전협의회 시 건의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대학에서 학과별, 동아리별 재능기부가 가능함에도 재능기부 수요처를 알지 못해 못하고 있다는 건의로 ‘대학생 재능기부 활성화’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원열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를 통해 행정과 대학 간 소통창구 역할 뿐만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교육도시로서 경산시와 지역 대학의 브랜드 상승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젊고 창의적인 인력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학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지역과 대학이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협의‧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