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농업인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실현을 위해 실시중인 농기계순회수리 서비스 사업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위군 제공
    ▲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농업인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실현을 위해 실시중인 농기계순회수리 서비스 사업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농업인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실현을 위해 실시중인 농기계순회수리 서비스 사업이 주민 호응을 받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수리차량 1대에 농기계 교관 및 수리기사 등 3명의 수리반을 편성, 이달 7일부터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50회 수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수리팀은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을 정비·수리하며 교통안전교육과 간단한 정비교육을 병행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과 자가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농업기계 이용률 향상은 물론 농업인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어려운 농촌여건을 감안해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종전 5,000원까지 무상 지원되는 부품대를 2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순회수리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사에 대한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