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 추계 전국장애인 역도대회가 전국 시·군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성주군
    ▲ 2018 추계 전국장애인 역도대회가 전국 시·군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성주군

    2018 추계 전국장애인 역도대회가 전국 시·군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장애유형별로 벤치프레스(절단 및 기타장애), 파워리프트(시각·청각·지적장애) 등의 종목에 남·여 각 10체급이 참가하여 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애인 체육인들이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 비장애인과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성주군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