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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장면.ⓒ칠곡군
칠곡군은 지난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에게 주방, 위생환경의 청결이 식중독 예방의 기본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식품 취급에 대한 관계자의 인식 개선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에서 중화요리집을 운영하는 이현준 리홍 대표는 지난 29일 왜관5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왜관읍사무소에 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A씨는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막막하기만 하였는데 옷과 이불, 면도기 등 소화기까지 도움을 주니 정말 고맙다”며 “이렇게 좋은 분들이 있어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또 리홍에 이어 김원중 태왕아너스 이장, 이영진 왜관자율방범대장도 기부에 동참했다.
이현준 리홍 사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고마워하는 분들을 보면 즐겁고 행복하다”며 “형편이 되는 한 앞으로도 물품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후원자의 참여를 통해 참된 나눔을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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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준 리홍 대표는 지난 29일 왜관5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왜관읍사무소에 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칠곡군
한편 칠곡군은 지난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에게 주방, 위생환경의 청결이 식중독 예방의 기본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식품 취급에 대한 관계자의 인식 개선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