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 자율주행 전기셔틀, 스마트도로 인프라 등 사업 보고
  • ▲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중심의 스마트 교통시티’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중심의 스마트 교통시티’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천시

    김천시는 ‘혁신도시 중심의 스마트 교통시티’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김충섭 김천시장 주재로 갖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 집중 논의했다.

    지난 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지난 1월 ‘혁신도시 중심의 스마트 교통시티 구축’연구용역을 발주한데 따라 열렸다.

    시는 지난해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 발표한 ‘스마트 혁신도시 선도모델’ 조성 계획에 포함돼 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이전공공기관 특성을 살린 ‘스마트 교통시티’로 지정된 바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조동호 교수는 보고회에서 무선전기충전 기술을 적용한 전기버스 도입, 스마트도로 인프라 구축,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하고 김천혁신도시 스마트 교통시티의 비전을 설명했다.

  • ▲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충섭 시장(왼쪽)은 “스마트시티 조성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관련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천시
    ▲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충섭 시장(왼쪽)은 “스마트시티 조성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관련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천시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은 김천혁신도시 스마트 교통시티 조성에 있어 지원 가능한 부분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충섭 시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관련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다른 혁신도시의 모범적인 사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