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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은 2020년 정부합동 평가 실적향상 보고회를 갖고 전략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0년 정부합동 평가(이하 합동평가) 실적향상 보고회를 갖고 전략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 주재로 부군수, 지표 부서장·담당·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8월 실적을 기준으로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값 미달성지표 55개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 실적, 향후 실적향상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보고회 결과, 총83개 지표 중 목표값 달성가능 69개, 달성불가 13개, 평균값 1개로 분석된 가운데 달성불가 13개 지표도 연말까지 최대한 노력해 합동평가 최상위권으로 재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군위군은 2016년 도약상 수상을 제외하면 매년 하위권의 성적에 머물러 그동안 합동평가 실적이 매우 저조한 상태다.
이에 따라 군은 그동안 부진을 씻고 상위권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군위군은 매월1회 부군수 주재 부진지표 보고회 및 수시보고회, 지표 담당자 면담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합동평가 실적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합동평가는 일반행정, 환경산림, 보건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군정 전 부분에 대한 평가로 합동평가 결과가 올해 우리군이 얼마나 열심히 일 했는지에 대한 결과표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지표 분석 및 업무추진으로 실적향상을 통해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