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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총장 국양)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 발견의 장으로 거듭난 ‘DGIF-2019 전공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DGIST는 28일 캠퍼스에서 ‘DGIF 2019 New Biology’를 개최와2 7일부터 28일까지 ‘DGIF 2019 Emerging Materials Science’를 연이어 열었다.
‘DGIF 2019 New Biology’는 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에서 진행하는 DGIF 2019의 네 번째 학술 행사로 ‘Aging and Metabolism Beyond Aged Biology’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행사는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노화와 대사 질환의 원인과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석학 12명의 강연과 발표와 포스터 세션으로 구성·진행됐다.
학술행사에서는 특히 DGIST에서 진행 중인 노화 및 대사 관련 연구 현황과 성과 소개가 이뤄져 큰 관심을 끌었다. 뉴바이올로지전공 이재민 교수는 이날 ‘세포 스트레스가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과 세포 스트레스를 타겟하는 항비만제제 발굴 관련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이어 같은 전공 소속 이영삼 교수는 ‘세포 노화의 원인으로 세포 내 물질 이동관련 기능 저하를 지목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관련된 논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DGIF 2019 Emerging Materials Science’는 신물질과학전공에서 진행했는데 ‘2D Materials: Valley and Topology’를 주제로 2차원 물질의 밸리와 위상에 대해 기초물성의 근본적인 물리현상에 대한 흥미로운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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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다양한 2차원 물질들의 물성에 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발표들은 관련 분야의 다양한 토론을 이끌었다. 물리학 기초학과 응용, 광전소자 등 하나의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연구발표가 이뤄져 여러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 중인 연구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했다.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 임평옥 책임교수는 “DGIF 2019-New Biology는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수명 연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화와 대사 연구에 관련된 발표로 구성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자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DGIST 신물질과학전공 이재동 책임교수는 “이번 DGIF 2019 Emerging Materials Science를 통해 2차원 물질의 물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보려 했다.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성공적인 학술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DGIF 2019는 29일 통합세미나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관련 문의는 대학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