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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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친시가 의뢰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에서 입지 여건으로 김천시가 최적지라는 결론이 나왔다.이에 따라 김천시는 14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관련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를 통해 김천시는 지방시대 국가균형발전 실현 최적 도시, 혁신도시의 다중 행정 클러스터를 통한 일관성 및 효율성 구축, 고속철도, 고속도로와 공항 연계의 X-축 국토중심도시라는 이점이 작용해 최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김천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근거로 이민청 유치 전략을 구체화해 관계 기관 간 업무협약, 범시민운동본부 구성과 서명운동, 공감대 확보 등 단계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상북도와 공조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이민정책 수도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