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년농업인 이성국 전 성주군4-H연합회장,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 ▲ 성주군4-H연합회 이성국 전직회장(왼쪽)이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이병환 성주군수.ⓒ성주군
    ▲ 성주군4-H연합회 이성국 전직회장(왼쪽)이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이병환 성주군수.ⓒ성주군

    성주군은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시상식에서 성주군4-H연합회 이성국 전직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어촌 후계자 육성 발굴을 위해 농어촌 정착의지가 확고한 젊고 우수한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성국 수상자는 2006년 4-H활동을 시작으로 사무국장,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상북도4-H연합회 감사로서 각종 행사에 앞장서 모범을 보여왔다.

    또 성주 명품참외 재배와 체험교육시설을 운영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성국 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성주군 청년농업인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기술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가운데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갈 만 39세 이하 젊고 우수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198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