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 새로운 도약과 전진으로 ‘위대한 칠곡’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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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올해 신년을 다짐하는 업무보고회를 갖고 주요 추진업무 방향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9일 향사아트센터에서 6급 이상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도 업무역량 결집을 다짐하는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사업과 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은 가운데 공약 및 현안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칠곡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군이 올해들어 새로 시작하는 주요 시책으로는 △칠곡사랑 카드 시행 △328고지 위령탑 건립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왜관시장 상인회관 건립 △왜관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 등이다.
주요현안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 △낙동강 일대 U자형 호국관광벨트 완성 △대구광역권 철도망 북삼역 신설 △왜관읍 중심지 활성화 및 전선 지중화사업 등이다.
백선기 군수는 “각종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칠곡을 행복 공동체,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