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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산시 봉황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네 가정의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경산시청을 찾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따뜻한 손 편지와 식료품을 전달했다.
편지에는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코로나19 치료하느라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라는 내용을 담아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
이번 기증된 식료품은 코로나19 확진자 완치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경산시민 분들이 한 마음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마음이 훈훈하다. 함께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경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