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불편사항 해소로 행복전도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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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현장 위주의 측량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행복싣고 달리는 측량팀’을 운영한다.
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시지사 현장측량 5개팀(20여명)을 행복싣고 달리는 측량팀으로 지정, 시민불편사항을 찾아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행복전도사 측량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김천시 전역을 다니는 측량팀은 도로파손, 낙석, 배수로막힘 등 시민불편사항을 인지 즉시 시청 해당부서에 통보, 해결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적측량팀들은 고유업무가 현장위주의 측량을 수행하고 있어 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오지마을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 측량신청인들에게 시정 주요소식지를 전달하고 시정홍보에도 적극 기여하게 된다.
박운용 열린민원과장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민원불편사항을 발견 즉시 해결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