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부족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 되고자 마련
  • ▲ 경주교육원(원장 조정식)과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박섭) 교직원 12명은  대구경북혈액원 대구대 센터를 함께 찾아 헌혈을 했다.ⓒ경북농협
    ▲ 경주교육원(원장 조정식)과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박섭) 교직원 12명은 대구경북혈액원 대구대 센터를 함께 찾아 헌혈을 했다.ⓒ경북농협

    경주교육원(원장 조정식)과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박섭) 교직원 12명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 해결 보탬을 위해 헌혈을 했다.

    지난 14일 대구경북혈액원 대구대 센터에서 진행된 헌혈은 농협교육원 직원이 적극 동참해 혈액부족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경북농협에서는 지난달 2일부터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왔으며, 390명의 환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7일 운영을 종료했다.

    이날 나란히 헌혈을 실시한 조정식 원장과 박섭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교육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겠다. 당장 4월말부터 농촌일손돕기에도 공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