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강덕 포항시장은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격려 방문했다.ⓒ포항시
    ▲ 이강덕 포항시장은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격려 방문했다.ⓒ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현장방문을 재개하며 현장 소통행정의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에 이어 14일 양일간 행복주택 진입도로, 일월동 행복주택, 연일공공도서관, 연일근린공원 등 4개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고 확인한 데 이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복주택 진입도로의 경우에는 지난해 04월에 착공해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올해 11월경 준공될 예정이며, 전체 460세대의 일월동 행복주택은 2022년 3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 준공될 연일공공도서관과 연일근린공원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과도 연계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도서 공간과 녹색공간을 제공해 새로운 힐링명소로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