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방역상황실, 선별진료소 운영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강화물가안정 특별대책, 소상공인 지원, 근로자 생활안정 추진 등
  • ▲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철저한 방역과 세밀한 민생대책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 ‘2021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뉴데일리
    ▲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철저한 방역과 세밀한 민생대책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 ‘2021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뉴데일리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철저한 방역과 세밀한 민생대책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한 ‘2021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9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추진되는 것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민생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면서도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해 방역, 민생안정, 나눔과 돌봄, 시민행복, 시민편의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올해 추석 달라지는 주요대책은 연휴 기간 중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국채보상공원 외 2개소),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희망플러스 특별보증 시행, 폐업 소상공인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해주는 브릿지 보증 시행(총규모 400억 원) 등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물가안정,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방역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규모로 안전한 고향 방문을 부탁드리며, 고향 방문 시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