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에게 각종 생활민원 상담 및 정보 제공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역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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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5월 9일 대구역(지하 2층 백화점 연결통로)에서 2024년 첫 ‘찾아가는 시민사랑방(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각종 생활민원 상담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월 9일 대구역을 시작으로 6월 13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 9월 5일 교대역, 10월 17일 수성구청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중구, 북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교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도시개발공사, 도로교통공단(대구운전면허시험장)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무, 법률, 주거복지, 일자리, 공공요금,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2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올해는 도로교통공단이 새롭게 참여해 운전면허 갱신이나 적성검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상담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해서도 안내할 방침이다.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대구시 지역 내 여러 공공기관들과 함께 시민의 생활현장으로 찾아가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상호협력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