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적 측면, 역사, 관광, 교육적 측면에서 의미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아
  • ▲ 메타버스 뮤지컬  공연 10분 전 ‘아르스’.ⓒ안컴퍼니
    ▲ 메타버스 뮤지컬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 공연 10분 전 ‘아르스’.ⓒ안컴퍼니
    지난 달 28일 대구 지역 지명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담은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 공연이 역사, 관광, 교육적 측면에서 의미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는 지역 특화 콘텐츠로서 공연 예술인 뮤지컬 장르로 개발한 문화예술의 4차 산업 융합적 측면, 역사, 관광, 교육적 측면에서 의미있는 작품이었다는 평가이다.

    뮤지컬 제작사 ㈜안컴퍼니(대표 안정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대구디지털혁신 진흥원의 ‘2022 대구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창작 뮤지컬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를 제작하고 지난 11월 18일 쇼케이스를 열고 이어 28일 레디 플레이 메타씨어터 아르스‘와 이프랜드 ‘도란도란 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 ▲ 메타버스 뮤지컬  왕건(왼쪽)과 견훤.ⓒ안컴퍼니
    ▲ 메타버스 뮤지컬 <태조왕건,공산에 겸을 묻다> 왕건(왼쪽)과 견훤.ⓒ안컴퍼니
    메타씨어터 아르스는 안컴퍼니의 첫 번째 테마형 공연장으로 대구 동구 지역 지명의 유래와 역사를 배경으로 실제 지형을 구현했다. 3D 기술과 UV맵, Unity, I.A 구조도 설계를 통한 체험형 메타씨어터로 기획해 대구 지역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뮤지컬의 도시, 대구의 최초 메타버스 뮤지컬로 현재까지 개발된 메타버스 뮤지컬로는 높은 호평을 얻고 있다. 
      
    VRC 플랫폼과 풀바디 모션 트레킹 기술을 활용하여 아바타로 캐릭터를 제작하고 3D 입체음향을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 내 관객들에게 입체적인 사운드로 몰입감과 현장감을 살리는 작품으로 제작했다. 
  • ▲ 메타씨어터 ‘아르스’.ⓒ안컴퍼니
    ▲ 메타씨어터 ‘아르스’.ⓒ안컴퍼니
    927년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패한 왕건이 8명의 공신을 잃고 퇴각하는 과정에서 명명한 대구지역 지명들에 얽힌 유래와 이후 삼국 통일을 일궈내는 강력한 왕으로서 정신적 성장을 그려낸 ‘태조왕건 공산에 겸을 묻다’는 관객들의 성원에  맞춰 앵콜 공연을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