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행안부 등 정부 일자리사업 성과 타 시도 모범 사례로민관 유기적 연대와 협력 통해 매년 목표 이상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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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여실히 과시하고 있다.경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에 도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송규영 기업지원실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김정수 일자리센터장), 경북PRIDE기업CEO협회(김지연 팀장)이 ‘일자리창출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청년 고용촉진’ 부문에서 국무총리 및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09년부터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 촉진 등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에 경북도 소속 공무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일자리 사업수행기관 관계자가 2년 연속 정부 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이는 타 시도에는 드문 사례로 경북도와 지원기관 간 일자리 사업수행에 있어 유기적 연대와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매년 목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달성하면서 이에 대한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이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올해 지역혁신 프로젝트 800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1720명 일자리 창출, 목표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역혁신프로젝트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경북 청년인재스쿨’, ‘스마트산단 산업과제 추진 전문연구인재 양성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지난 7일 열린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워크숍 및 시상식에서 광역도 부문 성과 창출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경북도는 매년 지역 주력 산업과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기업과 청년의 미스매칭 해소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올해 청년 일자리 4100명 창출과 함께 매년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국비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이처럼 경북도는 산업 및 정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일자리 성장과 지역자원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일자리 저변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루기 위해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기획하고 정부 사업과 연계해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내년부터 생활경제권 중심의 일자리 전략에 일자리 지도(메뉴판)를 추가해 좀 더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가는 먹거리는 일자리”라며 “경북도가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사령관으로서 매년 목표 달성과 함께 지자체 일자리 사업의 모범 사례로 전파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