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분야 민생 안정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확대에 최선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8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나섰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8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나섰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8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나섰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1551톤이다. 산물벼 1355톤은 서청도농협RPC 및 유천RPC에서 매입 완료했다.

    매입대금은 올해 상향 조정된 중간 정산금 4만 원(40kg 포대 기준)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방침이다.

    한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을 출하하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해충 발생과 수확기 잦은 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