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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페루 리마도시를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내년 10∼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홍보활동을 현지에서 펼쳤다.페루 언론사와 외신들도 방문단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내년 APEC 정상회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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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의원은 “역대 가장 훌륭하고 멋진 APEC을 준비하고 있으니 내년 경주를 찾아 좋은 취재를 해달라”고 말했다.주 시장은 현지 취재진에게 “내년 APEC은 경주의 문화와 역사, 한국경제의 미래산업을 마주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페루에서 열리는 APEC 행사를 상세히 참고해 철저한 준비에 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내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1개 국가의 정상과 글로벌 CEO(최고경영자), 내·외신 기자 등 2만여 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