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31명(일반직 25명·공무직 6명), 비정규직 21명 등 총 5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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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일반직 25명, 공무직 6명, 체험형인턴 19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 등 총 5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일반직 중 방폐물관리, 환경방사선관리, 부지조사(지질), 설비계통(전기), 설비계통(기계), 건설관리(건축), 건설관리(토목), 경영 직무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안전 직무는 관련 학위 및 자격증이 필요하다.공단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별도전형으로 일반직 중 일부 인원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으로 채용하며 경영 직무로 고졸 1명을 별도 채용한다. 공무직은 환경미화, 경비, 시설물관리, 전산 분야에서 총 6명을 채용한다.비정규직은 총 21명으로 체험형 청년인턴 16명, 체험형 장애인인턴 3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을 채용하며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자 중 성과 우수자는 향후 2년간 정규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모든 분야에 공통으로 취업지원대상자·장애인·저소득층·북한 이탈주민·다문화가족 등의 경우 사회형평적 가점을 부여하며, 고령친화직종인 환경미화·경비 직무에 대해서는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점을 부여한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직무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입사지원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심사, 신원조사 및 신체검사를 거쳐 12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채용분야별 직무기술서, 세부 내용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 내 채용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