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스탄불, 서울 나우리아트센터 이어 포항 갤러리 상생까지포항 갤러리 상생과 라한호텔 객실 전시장 특별한 기획소장자가 직접 작품 설명, 문화도시 포항 이미지 제고 기여
  • ▲ 갤러리 ‘상생’에서 ‘포항국제아트페어 2023’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갤러리 상생
    ▲ 갤러리 ‘상생’에서 ‘포항국제아트페어 2023’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갤러리 상생
    포항시 북구 갤러리 ‘상생’에서 ‘We go together’이란 주제로 펼쳐진 ‘포항국제아트페어 2023’이 두 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포항의 갤러리 ‘상생’에서 진행된 마무리 전시회는 이스탄불과 서울 참가작가들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며 이목을 끌었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아트포항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NEAR사무국, 포스코, 포항예총, 포항미협이 후원하는 ‘포항국제아트페어 2023’는 지난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해외교류전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서울 서초동 나우리 아트센터,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 전시, 포항 라한호텔 포항아트페어 2023에 이어 포항전시2관 갤러리 상생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 ▲ 이스탄불 국립 튀르키예 전시관 모습.ⓒ갤러리 상생
    ▲ 이스탄불 국립 튀르키예 전시관 모습.ⓒ갤러리 상생
    이스탄불 국립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예술청 초대로 가진 튀르키에와 한국의 미술 교류전시회는 실크로드를 따른 아트의 길이라는 뜻을 가진 ‘아트로드’라는 명명으로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스탄불과 서초구에 이어 포항에서 진행된 ‘포항아트페어 2023’은 갤러리상생과 라한호텔 객실을 전시장으로 활용했다.

    ‘포항아트페어 2023’은 연예인 초대 객실전시실 운영과 함께 이중섭과 박수근 작가의 그림을 초대해 원화 감상시간과 더불어 소장가가 직접 설명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라한호텔 객실 전시장을 마무리하며 조관우(가수), 길미(가수), 배드보스(뮤지션), 한은선(배우), 최알(명상가), 현경주(모델)등 아티스트 작품은 포항아트페어 2023 전시가 끝날 때까지 갤러리상생에서 3일 더 연장해 전시하기도 했다.
  • ▲ 라한호텔 객실과 부대시설 활용 행사 모습.ⓒ갤러리 상생
    ▲ 라한호텔 객실과 부대시설 활용 행사 모습.ⓒ갤러리 상생
    ‘포항국제아트페어 2023’는 아트포항운영위원회(위원장 장미화)의 내실있는 활동으로 포항을 대변하는 문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아트포항운영위원회는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포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포항 지역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은 시민들에 의해 지난 2017년 출범했다. 

    운영위는 “이번 ‘포항국제아트페어 2023’를 통해 포항의 우수한 미술 작가와 작품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하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포항시민과 경북도민의 보다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