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성모병원 2024년 완공 예정인 외래동 및 암센터 조감도.ⓒ포항성모병원
    ▲ 포항성모병원 2024년 완공 예정인 외래동 및 암센터 조감도.ⓒ포항성모병원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이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결핵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에서 6월까지 결핵 신규환자의 입원 및 외래 진료를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508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등 6개의 지표를 평가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8점으로 전체 평균 91.8점에 비해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등 3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결핵 치료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최순호 병원장은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올해 결핵 적정성 평가, 폐렴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게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