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최용규 예비후보는 “혐오를 부추겨 공동체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극단주의가 횡행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사회 갈등을 격화시켜 이익을 챙기려는 정치인이 있다면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좋은 언어가 좋은 정치와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저의 한결같은 소신이다. 시민이 공감하는 품격 있는 정치 언어를 쓰기 위해 항상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덧붙였다.최 예비후보는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상대를 비방하는 구태(舊態)도 우리 정치권이 하루빨리 배격해야 할 독버섯”이라며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들이 클린선거 운동에 동참해 유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풍토를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4월 국회의원 총선거가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진흙탕이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제와 화합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들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