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과 외국인 지원서비스 강화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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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보건대 제공
    경북보건대학교 경상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인주민과 자녀를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협력체계 구축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경북보건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 도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관련 홍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양 기관의 외국인 지원 네트워크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쉽게 받도록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 회의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인력 지원, 프로그램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외국인가정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가정을 포함한 경북지역 내 다양한 가정이 높은 수준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아이돌봄 관련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