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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아원순 화백의 초대전인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를 주제로한 작품 20점이 17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된다.이번 초대전은 이원순 확백만의 화풍으로 재해석한 봄날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꽃밭을 그린 작품을 통해 전시장에서 꽃이 흩날리는 듯한 느낌을 갖는다.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 전시를 통해 봄의 끝자락에서 한번 더 봄을 맞이하여 작품과 함께 예술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김천 작가들의 예술 활동 기회 제공 및 다양한 활동을 늘려갈 것이며 지역 친화적 미술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 2층에서 무료 관람으로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