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성주군이 주최한 제 52회 군민체육대회가 지난5일 성주별고을생활체육공원에서 5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나되는 우리, 성주는 즐겁다!’는 주제로 화합과 단결에 의미를 두고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10개 읍·면 주민들은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경기는 육상을  비롯해 돼지몰이, 파크골프 퍼팅, 힘차게 하늘높이 슛! 게임 등 14개 종목을 징행했다.

    본 경기에 앞서 번외로 진행한 내빈친선 400미터 릴레이 경기에서는 군청팀, 군의회팀, 기관단체장팀, 체육회팀 4팀이 참여해 기관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는 월항면이 종합우승, 성주읍 준우승, 선남면 3위를 차지했고, 그 밖의 모든 면에서 입장상, 응원상, 화합상 등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팀 모두가 주인공이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군민체육대회는 경기결과보다는 5만 군민들이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다. 오늘 대회가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좋은 명품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