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에 7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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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4일부터 13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다.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와 임원 700여 명이 참가해 내년 7월 열리는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선발 대상은 다이빙·아티스틱스위밍·수구 종목이며, 4~ 6일은 다이빙, 8일은 아티스틱스위밍, 10~13일에는 수구 경기가 진행된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할 우수한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12월 한 달간 이 외에도 ‘코리아 마스터즈 2024’, ‘제3회 회장배 유소년마스터즈수영대회’, ‘제2차 수영 등급제 인증대회’ 등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