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에스 종합대상, 대진기계 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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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의 향토기업인 지아이에스(대표이사 이광노)와 대진기계(대표이사 배병찬)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중소기업대상’에서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지아이에스는 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및 검사장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구미의 대표 향토기업 구일엔지니어링에서 시작해 올해 네온테크가 인수하며 지아이에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5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2024년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진기계는 반도체 및 2차전지 등 산업 자동화 제어장비 제작 전문기업이다. 1980년 창립 이후 40여 년간 기술 혁신을 통한 고용 창출과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구미5산업단지로 본사와 신규 공장을 신축 이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