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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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동절기 대비 관내 사업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펼쳤다.이번 특별 점검은 안전총괄과 중대재해관리팀이 주관하고 김동기 청도 부군수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동절기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됐다.부군수는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시설물 및 장비의 안전관리 상태 △긴급 상황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작업환경이 악화되는 동절기에 근로자의 신체활동이 둔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해 현장에서 근로자와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김동기 부군수는 “추운 날씨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겨울철 안전수칙과 비상대처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작업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청도군은 이번 특별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