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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청.ⓒ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점촌3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의 전체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5년간 34억원을 투입해 집수리와 경로당 및 마을교육장 신축 등을 포함한 시민 안전시설 설치, 생활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계획이다.3월부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에 정성을 다 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