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
    ▲ ⓒ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바쁜 부모들이 병원 진료를 동반하기 어려울 때 돌봄 인력이 아이가 진료 받을수 있도록 병원 동행과 귀가까지 함께한다.

    이용 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취업한 한부모 및 다자녀 가정이고 이용료는 무료이며, 진료비 및 약제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가벼운 질환(감기, 복통 등)이나 약처방의 범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모이소 경상북도'모바일 앱 설치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에서 아픈 아이가 있을때 긴급 대처해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문경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