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으로 뿌리산업 혁신 주도
  • ▲ 성주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경북테크노파크
    ▲ 성주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경북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뿌리산업DX지원센터가 성주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뿌리산업DX지원센터는 성주군 중소 뿌리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해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기술을 고도화해 지역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성주군은 2027년까지 50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전환 관련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출원, 제품 신뢰성 평가·분석·인증 등을 지원한다.

    성주군과 경북테크노파크는 성공적 운영을 위해 4월 중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DX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는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