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
    ▲ ⓒ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점촌2동에 건립한 영남진폐재해자복지회관이 완공됨에 따라 신현국 시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복지회관은 20억원을 투자해 지상 2층에 연면적 384㎡ 규모로, 앞으로 진폐재해자들을 위한 의료민원상담과 건강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영남진폐재해자복지회관은 우리시 진폐재해자 분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이번 준공을 통해 진폐재해자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