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빵 20곳 참가, 문경에서 전국 빵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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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5일 오후 6시에는 점촌점빵길 주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케이크 커팅식, 인기가수 케이시 축하공연과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전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감성있는 점촌점빵길에서 대구·경북 유명 로컬 빵을 한자리에서 맛보는 특별한 빵 여행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빵지순례는 유명 수제 빵, 로컬 디저트, 특별한 케이크까지 맛볼 수 있다. 

    문경 삼일제과, 대구 삼송빵집, 안동 맘모스 등 대구·경북 20여 곳 찐 맛집 빵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수 있다. 

    패션왕을 찾아라! 빵을 주제로 한 의상 패션쇼는 서류심사→예선→본선의 3단계로 진행된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총 상금 450만원(문경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 참가상(5명) 각 10만원이며, 4월 14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당신의 베이킹 실력을 보여주세요! 디저트 경연대회는 27일 오후 3시~5시, 제과·제빵 애호가와 전문가들이 모여 펼치는 디저트 전쟁! 학생부·일반부로 진행하며, 총 상금 24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4월 14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정판 체험&먹거리 이벤트가 가득해 나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 영수증만 있으면 받을 수 있는 운수 좋은 포춘쿠키 이벤트(일일 선착순 400명), 입체 빵 모형 100개로 꾸민 포토존 ‘빵타스틱하우스’에서 인증샷도 찰칵! 빵 모양 브로치 만들기, 한~빵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즐기는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빵 축제와 함께 26일에는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 27일은 제2회 점촌1동 돈달축제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