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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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는 11일 시청에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피해방지단원을 비롯한 관계 기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대응 결의를 다지고  준수 사항 전달, 총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내년 3월 말까지 활동하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 ASF 차단활동을 벌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꾸준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우리 시에서 발생하지 않은 것은 피해방지단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 김천 사수에 단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